lamie 2007. 3. 6. 15:01
휴식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러벅의《성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