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도 더 넘은 시절에 올린 글인데, 요새도 가끔 찾아와서 보시는 분들이 있네요.
오래된 정보를 보시면 오해가 되실 수 있어 몇가지 내용 추가합니다.
1. 온천빈관은 허물고 지금은 초상은행 소유의 건물이 들어와 있습니다. 호텔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 호텔로 쓰이는지는 모르겠어요. 빈관 표시를 뗀 것을 보니 일반 건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좋은 호텔이 등급별로 많아서 선택지가 많습니다. 저는 천진빈관 보다는 Conrad가 좋더라구요. 백화점 수준의 상가가 같이 있어서 밥 먹기 좋고, 바로 앞이 수상공원 입구여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2. 천진의 공기질은 코로나 기간에 급격이 좋아져서, 현재도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단, 코로나 이후는 제가 직접 길게 경험한 것은 아니어서 나쁜 날도 있긴 하겠지만, 20여년 전처럼 공기에서 오염된 느낌이 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온천 빈관 주변.... 공기가 탁하다.... 쿨럭
여기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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