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릇'에 해당되는 글 1

  1. 2007.10.06 5가지 사랑의 언어-사랑의 그릇
부부구역모임 | Posted by lamie 2007. 10. 6. 15:28

5가지 사랑의 언어-사랑의 그릇

Chapter 2. 사랑의 그릇


[Summary]
  -. 사랑이라는 단어는 과거 부터 현재 까지 가장 흔히 사용되면서 가장 혼동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다.
  -.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사랑의 종류는 무엇인가?
      -> 여기에 집중하자. 그것은 우리 내면의 사랑의 그릇을 온전하게 채우는 것이다.
  -. " 모든 사람(아이,어른)들의 내면에는 사랑으로 채워 지길 기다리는 '감정의 그릇( emotional tank)' 가 있다.
  -. 사람(아이,어른)들의 탈선은 사랑의 그릇(love tank)가 채워지기를 갈망하는 데서 비롯된다.
  -. 배우자로 부터 사랑을 받고 싶다는 욕망은 결혼 생활의 중심을 이룬다.
  -. 결혼 생활은 이러한 친밀함과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성경의 '한 몸')
     : 남편이나 아내가 서로의 개성을 가지면서 깊고 친밀한 방식으로 서로의 삶에 몰입

 [질문]
   사랑이 무엇인가? 에 대한 정의는 서로가 익히 알고 있으므로 넘어가기로 하자.

   질문 1 : 에슐리에게 필요한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에슐리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이었을까?)
               소유하고 있다는, 또는 소유당하고 있다는 정도까지 말할 수 있는 1:1의 친밀한 관계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밀착된 관계의 경험을 하게 되지만, 에슐리는 이 부분이 결핍되었다.
                에슐리의 사랑의 언어는 '사랑한다.' 정도의 표현이 아닌 '너 밖에 없다.'라는 친밀한 표현이었을 것이다.

   질문 2 : 부모님으로 부터 어떤 사랑(사랑의 방법, 종류, 사랑의 언어)을 받았었는가?
               - 가게를 하시면서 힘드시면서도 우리(동생까지)를 위해서라면 힘에 지나도록 무엇이든지 해 주시려는 마음을 느끼면서 자랐다.
               - 나중에 나이 먹고 나서는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 그 분들의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었음을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질문 3 : 배우자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고 있나요?
              - 이전 : 솔직히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짝사랑 할 때에도 솔직하게 다가간 적이 없었으니까.
                           그냥 마음이 전해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지금 : 1) 마음(기분)을 보고 마음(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노력한다.
                              이전에는 아내가 우울해 있을 때는 같이 우울하게 있었다...^^
                           2) 아내가 고치기 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최근에는 부정적인 시각, 말등에 대해 아내가 자주 지적을 해서 조심하고 있음)
                           3) 그냥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 해준다.
                           4) 아내가 먼저 꺼낸 말들은 끝까지 들어주고 대화해 주려고 노력한다.
                           5) 연휴가 있으면 먼저 어디 여행갈까...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아내는 여행족, 나는 방콕족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질문 4 : 자녀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고 있나요?
               - 아이들의 요구에는 균형을 맞추어서 들어주려고 하고 있다.
                 무조건적을 해 주고는 싶지만 실제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며, 대신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주고, 자주 안아주고 아이들 눈 높이에서 장난을 자주 쳐 준다. 아버지로서 거리감이 없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주는 것이 목적.
   질문 5 : 당신은 사랑의 그릇을 가지고 있나요?
               (얼마나 큰가요? 얼마나 채워져 있나요? 그림으로 그릴 수 있나요?)
              - 사랑의 그릇은 큰게 좋은 것 같다.
                 결혼 초기까지는 상황이나 말등에 따라서 금방 충만해 졌다가 바닥이 보였다가 하면서 아주 기복이 심했었는데, 지금은 (무뎌진 것이 아니라) 바닥이 보이는 경우 (아주 갈급한 상황) 까지 가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결국 그릇도 크고 어느 정도 채워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 기대하고 원하는 그릇의 분량을 제외하면 아내가 채워주고 비워내는 불량이 가장 큰 것 같다. (아내의 격려하는 말로, 반대는 아내가 나에게 실망하고 있다고 느낄 때)
 
[사라의 그릇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채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문제]

   어떻게 나의 사랑의 그릇, 배우자의 사랑의 그릇을 채워줄 수 있는가?
    - 부부 사랑을 풀어서 자세하게 말한 표현임.
[해법]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