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해당되는 글 5

  1. 2024.02.22 202306 호주 Bare Island Fort
  2. 2024.02.21 202306 시드니 대학교
  3. 2024.02.20 202306 시드니 Ibis
  4. 2024.02.20 202306 호주 본다이 비치
  5. 2024.02.20 202306 호주 시드니 거리
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2. 13:46

202306 호주 Bare Island Fort

호주에 정착한 친구가 데려다 준 장소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미션 임파서블2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육지와 긴 다리로 연결된 낮은 성채와 같은 모습이 이전에 죄수들을 가두는 곳으로 사용되었을 것만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경이다.
파란 하늘과 더 파란 바다의 거센 파도들과 더 거세게 피부로 느껴졌던 바람을 담기에는 종이도, 내 손도 많이 부족했다.
지금 보니 느껴지는 것이지만, 이전에는 그림자 표현에 많이 인색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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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1. 22:38

202306 시드니 대학교

유럽에는 가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깨끗한 유럽이면 이런 느낌이지 싶었다.
청명한 파란 하늘과 고딕양식의 학교 건물들.
겨울이어서 그런지 학생 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였고, 다들 한가로운 교정을 즐기고  있었다.

나무는 세밀하게 표현하다 보니 밝은 부분을 남기지 못했고, 멀리 벤치에 앉은 사람들의 서로 다른 포즈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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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1:12

202306 시드니 Ibis

Ibis라는 이름 외에 Garbage bird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우는 것 같다.
익숙한 이름으로 치면 따오기 종류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따오기를 본 적이 있나?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관광객들 외에는 현지인들은 반기지도 않고 신기해 하지도 않는 존재.
따지고 보면 사람들 보다 먼저 정착해 살던 새 일텐데 이런 취급 받는 걸 알면 많이 억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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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1:02

202306 호주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의 넓은 잔디밭에는 사람들의 도시락을 탐하는 갈매기들이 많았다.
주변 카페테리아에서 맛있는 플랫 화이트와 유명하다고 하는 rib도 비싼만큼 맛이나 양도 괜찮았고.
오후에는 흐려져서 적당히 춥고 비 맞는 정도에서 버스를 기다려서 철수할 수 있었다.
중학교 미술시간에 들은 꼬질꼬질한 그림 성격이 해안가의 먼 건물들을 그리면서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고. 하지만 파도는 내공을 쌓은 것이 없어서 어색. 물론 지금 그려봐도 더 나을 수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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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0:29

202306 호주 시드니 거리

6월 후반의 시드니는 겨울이었다. 다행히 약간 쌀쌀한 정도의 날씨.
아직 제대로 구경하기 전 도착 다음날 아침, 한국으로 치면 늦가을 정도의 나무와, 다른 모양새들의 건물들을 포착한 풍경.
아마 누들러 회색 잉크를 써서 채색도 가능했겠으나, 어딘가 복잡해 보이는 선들이 맘에 안들었는지 손대지 않았다.
사실 채색을 위해 영상으로 눈공부 하고 붓을 사용한 것이 바로 얼마 전이니, 이 그림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하겠다.
사진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긴 하지만, 건물의 구조가 제대로 파악되어야 실수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때로는 실수 때문에 창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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