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2. 14:02

202307 담양 삼지내 마을

비오는 점심쯤 담양에서 식사하고 차 마시러 이동한 삼지내 마을.
비가 점점 심해지는 날씨였으나, 밝은 나무질감의 카페에서 처음으로 맛본 소금커피가 기억에 남는다.
오히려 어중간한 맑은 날이었으면 지나가는 풍경만 있었을텐데.
배경이 되는 산의 어렴풋함을 살리지 못하고 선명한 실선으로 그어버리는 실수.
이렇게 하나씩 배우는 거지.
그리고 담장 앞의 낮은 덤불들이 너무 성의없이 그려져서 아내에게 피드백이 있었다.
그래서 그려봤던 것이 두번째 그림.
정성이 필요하구나.

담양 창평 삼지내 마을

다시 그려본 담장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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