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그만 두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날이다.

[프랭크 로바크]
 - 듣는 귀를 가지고 있었다.
 - 결심을 하였다.(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 사고에 새로운 습관을 길렀다.

[예수님]
 - 통역자의 냄새가 풍긴다.
 -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혼자 듣고 있었다.
   (때문에 행동이 달랐다.)

[성경의 본]
 - 포도나무와 가지의 그림
 - 성전의 그림
 - 결혼의 그림 : 함께 거한다는 의식
                      오래 함께 사는 사람들은 결국 말소리도 대화내용도 심지어 생각까지 닮아간다.
 - 목자와 양의 그림

[끊임 없는 기도]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기도에 항상 힘쓰며 /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에 항상 힘쓰고 /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임재 연습]
 1) 아침에 잠에서 깰 때 하나님을 생각하라.
 2) 말 없이 바라는 중에 하나님을 생각하라.(침묵)
 3) 수시로 짤막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생각하라.
 4) 잠자리에 들기 전 하나님을 생각하라.

기도하다 잠들어도 걱정할 것 없다. 아버지의 품보다 더 깜빡 잠들기 좋은 곳이 어디 있으랴.


질문...
1. 성경의 본 - 우리가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결혼의 그림" 이다.
                   혹시 서로 닮아가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언제?
                   하나님과 닮아가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언제?
    음... 내가 아내의 신앙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회사에만 있다 보니까 실제 다른 가정들(아내가 만나는)의 속이 어떤지는 관심도 없었고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이 많아진 것 같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된 것은 아니고 때로는 오랜 서먹한 기간도 있었고, 대화를 하면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적도 있었다.
   제일 어려운 점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성격이 틀린 것이 었던 것 같다. 바로 앞에 어떤 일들이 닥칠 적에 서로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과 말이 돌출되는 부분들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STRUGGLE이 필요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내와 친밀한 것 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것이 더 적은 것 같다.
   지식적인 부분은 성경을 읽으면서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삶에서 다가오는 일들에 대해 순간적으로 내 안에 반응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생각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음...


 2.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다 알 것이다.(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라. 그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시도 해 본 적이 있는가? 시도하고 있는 중인가?
   가장 어려운 것,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
내 안에 있는 근본적인 성격이 문제 인 것 같다.
평안할 때는 드러나지 않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회사일이 너무 바쁘고 무리하게 진행이 될 때...
 아이들이 대책없이 어지르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내가 아는 것과는 다른 부조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느낄 때에...)
순간 수면 위로 떠오르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