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10. 7. 17. 08:12

잠시 든 생각...

출근하자 마자 바쁘게 멜을 열다가 PC가 느려서 짜증내려다가
난 왜 예배하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고 있을까? 라는 원초적인 생각이 들었다.
예배도 일인가?
예배는 일하고는 다른, 휴식이라고 말하기도 아닌, 당연히 노는 것은 아닌
그런 것인데...
내 마음은 일하면서 예배하거나, 인터넷 검색하면서 예배하거나 그렇게 만들어진 것은 아닌 것 같네.

예배가 휴식은 아니지만 마음이 쉬었으면 좋겠다.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쉬어 지려나?

오늘도 무사히.
오늘도 기쁘게.

참 맘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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