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08. 5. 26. 10:09

혼란...

살다 보면 혼란스러울 때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세상 사는 거야 그렇게 모순 속에 살아간다고 쳐도,
그 모습들이 교회나 가정에 불쑥 불쑥 나타나는 것들을 보면
그 때마나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데... 역시나 이루지 못한 꿈과 현실 사이에서 헤메이고 있으니...

단순해 져야지 행복해 지는 것 같다.
저 사람은 분명 행동하는 것이나 말하는게 완전하지는 않은데...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
한군데 푹 빠져서 사는 사람, 입만 열면 그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세속화의 적 중에 주류가 너도 맞고 나도 틀리지 않은 포스트모더니즘 이었으니... 어쩌면 이런 세상에서는
좀 단순하게 사는게 잘 살게 되는 것인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