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0:53

202306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첫번째 그림은 록스 벼룩시장에서 멀리 바라본 것이고 건물의 패턴을 잘못 그려서 허망했던 기억. 보이는 것의 느낌을 펜으로 옮기는 것은 참 어렵다는 느낌을 가졌고, 건물 지붕의 선들은 눈과 머리와 손이 잘못된 협력을 한 사례가 되겠다.


두번째 그림은 실패를 만회하고자 꼼꼼히 그렸으나 어딘지 모르게 평면적인, 그야말로 그림이 되어버렸다.
평면을 감추고자 나온 지붕선은 지금이라면 실선이 아닌 파선으로라도 그렸을텐데.


나름대로 볼륨이 살아있는 마지막 그림. 작은 딸에게 실력이 늘고 있다고 잠간의 놀라움을 안겼던 것 같은데, 내 기억뿐일 수도 있지.
역시 건물은 구도와 디테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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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0:29

202306 호주 시드니 거리

6월 후반의 시드니는 겨울이었다. 다행히 약간 쌀쌀한 정도의 날씨.
아직 제대로 구경하기 전 도착 다음날 아침, 한국으로 치면 늦가을 정도의 나무와, 다른 모양새들의 건물들을 포착한 풍경.
아마 누들러 회색 잉크를 써서 채색도 가능했겠으나, 어딘가 복잡해 보이는 선들이 맘에 안들었는지 손대지 않았다.
사실 채색을 위해 영상으로 눈공부 하고 붓을 사용한 것이 바로 얼마 전이니, 이 그림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하겠다.
사진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긴 하지만, 건물의 구조가 제대로 파악되어야 실수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때로는 실수 때문에 창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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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0:23

202306 쑤저우 수로

쑤저우는 항저우와 상해와 비슷한 위도의 도시이고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자연이 좋은 도시이다. 그리고 수로가 유명해서 물의 도시라고도 하고 정원 같은 도시이긴 한데, 좀 깨끗한 느낌이다 뿐이지 하늘이 파랗지는 않다. 내 기준에서는 하늘이 중요.
일률적인 모양의 나무에 대한 지적을 받은 후여서 나름 신경은 썼으나, 수직 해칭 위주의 딱딱한 느낌과 아직도 나무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명암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한장 한장 늘리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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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2. 20. 10:17

202306 어정초 앞 출근길

건너편이 어정 초등학교


3월에 베트남에서 긴 출장 기간에 그림을 그려보려고 만년필을 주문했었다.
그리고 결혼기념일에는 양수리의 소풍이라는 괜찮은 야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뒷동산에서 작은 숲의 풍경을 그렸었고. (아래 그림)
벌써 한 십 년은 지난, 연필로 그림 연습했었던 스케치북을 찾아서 그린 그림.
이기주 유튜버를 시청하고 그린 나무 그림인데, 작은 딸에게 나무가 다 똑같다고 평가를 받았다.
나중에 보니 그렇긴 하네.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원근이 극대화되면서 먼 거리가 체감보다 작게 그려진다는 것을 알았다.


펜으로 그리기 시작한 첫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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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24. 1. 31. 09:39

신뢰

“단, 너희뿐이다. 다른 선원들을 더 구할 때는 새로운 기준을 정하겠다. 너희에게 후한 이유는 신뢰에 대한 대가다. 신뢰란 반드시 대가를 받을 가치가 있는 물건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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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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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 | Posted by lamie 2017. 11. 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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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Posted by lamie 2013. 8. 9. 12:42

캠핑장 정보

http://blog.naver.com/fire5000?Redirect=Log&logNo=192346902 

포천약사계곡 캠핑장 (포천 이동에서 5분거리), 전기 있음, 연장선 필요, 개수대, 샤워장 있음, 장작 판매, 이용로 3만원, A, B 가 그늘이 좋음

http://blog.naver.com/syszero?Redirect=Log&logNo=110173330124

밀양구천계곡캠핑장 (경상남도) 017-874-5589, 극성수기 4만원(추가 1박 3만원 - 전기료 포함), 그늘이 아쉬움 / 링크 따라가면 경상도 캠핑장 List 있음

http://blog.naver.com/dct1028?Redirect=Log&logNo=30173494950

가평구름계곡캠핑장, 010-4734-2578, 계곡이 좋음,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 219-4번지
사이트 요금: 비수기: 주말 -3만 / 평일-2만5천 /성수기 -4만원, 사이트 선정: 선착순 선정, 장비 렌탈 / 펜션 / 방갈로

http://blog.naver.com/dct1028?Redirect=Log&logNo=30173494950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 캠핑장, 깨끗함, 약간 다닥다닥인 것 같음

http://blog.naver.com/camping2172?Redirect=Log&logNo=130173282512

주요 무료 캠핑장 소개 (계곡 캠핑장 5선)

http://blog.naver.com/dodo1020?Redirect=Log&logNo=40193513763

영월 법흥계곡 캠핑장, 전기 쓰려면 연장선


버팔로 A/S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57-4번지 버팔로 a/s 담당자 앞

경기도 평택 그린필드 A/S 본점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818-14

그린필드(주) 031-663-7898

출퇴근 및 차량 정보 | Posted by lamie 2012. 12. 4. 14:38

출퇴근

전기 평일 출근

06 :58 미금역 5번 출구 버스정류장

07 :02 오리역 하나로마트앞

퇴근

18:15, 19:30 미금역 6번 출구 앞 ( 40분 소요)

(화사데이 : 17:30 출발)


전기 토요일 출근

07:00 미금역 5번 출구 앞

07:02 오리역 하나로마트 앞

퇴근

13:00 미금역 (20분 소요)


자출제 셔틀

08:00 08:30 09:00 09:30 10:00 (20분 소요)

(기점) 영통 황골육교 아래

(+3분) 그랜드 백화점 육교및

(+7분) 진아유치원 건너편 공원입구


(역전 추가)

08:00 08:30 09:00 09:30 10:00

(기점) 수원역 OK 열쇠 앞

(+6분) 남문 녹산문고

(+10분) 매탄1동 우체국


전자 평일 출근

[한솔 / 활기찬 중부]

6:45, 6:55, 7:05, 7:10, 7:15, 7:20, 7:30, 7:40, 


전자 토요일 출근

[활기찬 중부관광]

7:13, 미금역 아울렛 입구(오리역 방향)

7:18, 7:30+ 오리역 4번 출구 성남농수산물센터 간판 버스정류장(수원방향)

퇴근

18:00 미금역, 오리역

[서울방향~죽전] 13:00, 13:30, 14:00, 15:00, 16:00. 16:30, 16:50, 17:00, 17:20, 17:40, 17:50, 18:00

잠깐 쉬어... | Posted by lamie 2011. 12. 14. 10:33

충실성과 편의성


최고의 충실성 또는 최고의 편의성. 이것이 승자를 결정한다.
성공을 거둔 제품들 대부분이 충실성을 나타내는 축의 가장 끝이나
편의성 축의 가장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은 높은 가격과 제한된 판매 수량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시장에서 충실성
축의 가장 높은 곳에 아이폰을 포지셔닝함으로써 순식간에 성공을 거두었다.
월마트는 쇼핑객들에게 가장 저렴하고 손쉬운
쇼핑 환경을 제공해서 최고의 편의성을 달성하며 소매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값비싼 아이폰이 편의성이 높지 않았던 것처럼 월마트도 충실성은 높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점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승자가 되는 길은 어느 한 축의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다. (36p)
'성공의 법칙'. 그런게 있다면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거나 인생을 보람차게 사는데 도움이 될까.
 '왕도'까지는 아니어도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존재한다.
그 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선택과 집중'이다.
 
이 '선택과 집중'을 이해하는데 케빈 매이니의 '충실성(fidelity)과 편의성(convenience) 트레이드 오프'라는 개념이 도움이 된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USA 투데이'에서 기술산업 분야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한 언론인 출신.
그는 저널리스트로서 애플, 모토롤라,
HP 등 많은 기업들을 지켜보고 분석하며 자신의 성공법칙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품질(충실성)과 편의성 사이의 전략적 선택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제품과 서비스의 '높은 충실성'(high-fidelity)과 '높은 편의성'(high-convenience) 사이에서
엄격한 선택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 이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경험의 충실성과 편의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을 끊임없이 한다. 하나를 선택했으면 다른 하나는 포기하는 것이 된다.
 이것이 바로 '트레이드 오프'이다.
야구경기를 야구장에 직접 가서 구경할지 아니면 텔레비전으로 구경할지 결정하는 것이 한 예이다.
충실성을 선택한다면 야구장으로,
편의성을 선택한다면 텔레비전으로 결정할 것이다.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멋진 식사를 할지, 아니면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간단히
요기를 할지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충실성'은 그 대상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뜻한다.
우리가 코리안시리즈를 관람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이유는 경기의
내용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가치들이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볼 수 있고,
다른 관중들과 펼치는 응원 등 운동장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2010년 코리안시리즈를 직접 가서 보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런 요소들이  충실성을 구성한다.
 
반대로 '편의성'은 그것을 구하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의미한다. 얼마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지,
저렴한 비용으로 구할 수 있는지,  사용하기도 쉬운지에 관한 개념이다.
야구장을 직접 가지 않고 TV로 중계되는 경기를 보기로 선택했다면,
차를 타고 경기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TV를 켜는 것만으로 쉽게 구할 수 있고, 게다가 입장료도 들지 않는다.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물론 경기장에 가서 직접 관람하는 것보다 충실성은 낮아진다.
소비자들은 이렇듯 항상 충실성과 편의성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고
다른 것은 포기한다. 여기서 두 개의 중요한 개념이 나온다.
'충실성의 늪'(fidelity belly)과 '충실성의 신기루'(fidelity mirage)이다.
우선 '충실성의 늪'은 충실성도 그리 높지 않고 그렇다고 편의성도 그다지 높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빠지는 위험을 의미한다.
이런 제품에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주지 않는다. 소비자의 무관심이 지배하는 영역이다.
 음악CD가 처해있는 늪이 여기에 해당된다.
음악CD는 콘서트만큼의 충실성도 주지 못하고 그렇다고 노래 파일만큼의 편의성도 주지 못한다.
보통 정도의 충실성과 약간의  편의성만 있는 상품인 셈이다.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과거에 비해 음악CD 판매가 크게 감소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실성의 신기루'는 높은 충실성과 높은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마치 신기루처럼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면
그 제품이나 서비스는 매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려고 시도하는 기업은 자원과 시간만 낭비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저자가 대표적인 사례로 든 것이 핸드백 메이커 코치(Coach). 코치는 1970년대 이후 고가의 가방을 만들면서 루이비통이나 에르메스
같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1990년대 후반 코치는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명품'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높은 충실성과
높은 편의성 모두를 얻으려 시도했다.
처음에는 성공하는듯 했지만 2008년 점포당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편의성을
추구한 새로운 시도가 코치의 브랜드 가치를 희석시키면서 '충실성의 늪'에 빠져버린 것이었다.
 사람들에게 코치는 더 이상 명품으로
간주되지도 않았고 동시에 진정으로 대중 시장에 먹혀들지도 못했다.
경쟁사들은 "코치의 백은 맥도날드가 파는 명품이다"라고
조롱했다. 맥도날드가 수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맥도날드 브랜드의 정찬 레스토랑'과 비슷한 경우다.
 
결국 승자가 되기 위한 가장 현명한 전략은 '최고의 충실성'(super fidelity)이나 '최고의 편의성'(super convenience)을 추구하는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비싼 가격과 발매 초기 항상 줄을 서야하는 수량부족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시장에서 최고의 충실성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 또 월마트는 충실성은 낮지만 고객이 가장 싼값에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고의 편의성  제공이라는 무기로 소매업계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그저 그런 정도의 충실성과 그저 그런 정도의 편의성을 갖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또 최고의 충실성과  최고의 편의성 모두를 달성하려는 '과욕'을 부릴 수도 있다.
그리고 현명하게도 하나를 선택해 '최고의 충실성'이나 '최고의 편의성'
중 한가지에만 집중할 수도 있다.그것은 다른 길들이다.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오는 성과의 차이 또한 매우 크다.
기업의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기경영에서도 그러하다.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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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관점에서 죄를 바라보자 (1)

1) 당신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리라 믿고 있습니까?

2) 당신의 기도는 당신의 삶속에서, 가정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셨듯이 당신의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음을 믿고 있습니까?

4) 하나님의 말씀에는 수백 가지의 약속으로 가득하다. 머리로 들은 것을 마음으로 내려가게 해서 당신의 살아온 방식을 바꾸기를 원하십니까?

5)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무런 거리낌이나 마음의 부담도 없이 주위의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길 대신 우리의 길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몹시 괴롭게 한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6) 하나님께서는 죄를 어떻게 보십니까?

7) 당신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당신의 죄를 보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시편 51편을 50번 읽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본다면 당신은 다윗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축복된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1.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사라짐
2. 하나님의 관점에서 죄를 바라보자
3. 거룩한 大路

신명기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1.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사라짐

1)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거룩함이란 구별되어 있다는 말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것과 구분되는 하나님만의 분리된 특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를들면 완전하심, 영원하심, (완전하게) 신실하심, 완전하게 (사랑하심), 완전하게 공의로우심,
    그리고 전지전능하심, 편재하심 등...
    그로 인해 거룩한 하나님은 세속적인 것들과 섞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한 거룩함은 구약에 나온 것 처럼 물건(성물)들에 그 특성이 전이가 되고 (하나님을 위해 구분되었다는 의미)
    성도들에게도 거룩함이 요구가 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세속적인 것과 섞이지 말고 구분되어라)

2) 영적부흥과 거룩함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적부흥은 하나님께서 하늘을 찟고 내려오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속적인 것이 압도하는 환경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에 선포하시는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을 거룩하게 구분된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시고,
    그 일을 통해 세상이 거룩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3) 당신은 진정한 영적 부흥을 갖고 있습니까? 갖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말씀이 좋은 밭에 뿌려져서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경우가 개인적인 영적 부흥인 것 같습니다.
    소망은 하지만, 아직까지 말씀이 내 삶을 좌지우지 하는 경험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세속적인 걱정들과(이게 믿음이 없는 거겠지요?) 유혹들이 내 마음 속에 가시덤불과 밭의 돌들처럼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늘 적용이 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현재 저의 상태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경 말씀을 텍스트 있는 그대로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경향이 큽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는 특별하게 말씀하지 않으신다... 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기대가 이전 보다는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말씀을 하신다고 해도 (특별하게의 의미는 제 개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말씀이라는 뜻)
    먼저 의심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말씀을 자주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안에 있는 감정이나 성격과 섞여서 오히려 왜곡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먼저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이 구원에 관한 것 말고는 그리스도인의 도덕률(십계명, 선교, 기타 요구들)에 대한 말씀으로만
    다가오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죄를 두려워 하는 것의 관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죄를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죄와 관계가 있는 일에 대해서 양심이 찔릴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앞에 나가는 것이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지 못하는 것 입니다.

6)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이 죄와 더욱 멀어지게 됩니다. (거룩하게 됩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세상이 변화를 받게 됩니다.

7) 하나님의 경외심을 잃어버리면 어떠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리면 거리낌 없이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죄의 결과인 심판이 개인과 가정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게 어떠한 것이든지 종국에는 삶을 불행과 절망과 다른 악한 열매를 맺는 쪽으로 이끌 것 입니다.

8) 자신과 우리 가정이 적용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거룩함은 결국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루어 진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연초에 계획은 거창하게 했지만 아직 까지 말씀을 외우고 사랑하고 가까이 대하고 하는 데에는
    현실과 너무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예배 드리는 시간이 더욱 소중히 되도록 (비록 제가 멀리 출장을 가 있더라도) 하고
    저와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이 말씀을 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말씀 암송하는 계획을 세워서 진도를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저와 우리 가정과 교회에 말씀이 실현되고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추모 예배 | Posted by lamie 2010. 9. 22. 01:47

2010년 추석 감사 예배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사도신경: ---------------------------------다같이

2. 찬송(313)----------------------------------다같이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이치시로다
        ( 후렴 )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3. 기도:-------------------------------------- 천금화

4. 성경봉독:---------------------------------- 요한복음 2장 1~12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 여러 날 계시지 아니하시니라

5. 말씀
    
    가나 혼인잔치는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기적을 행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아주 짧게 적혀져 있지만 여기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 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입니다.
    마리아는 결혼식의 하객 중의 한 명으로 초대를 받았지만 식장에 포도주가 떨어져서
    연회를 맡은 사람이 당황하자 예수님을 떠올립니다.
    그는 주변의 필요에 민감한 사람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두번째는 하인들입니다.
    하인들은 가장 힘든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항아리에 물을 아구까지 채우는 일은
    사실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손발을 씻는 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그것을
    연회장에게 떠다 주는 일은 더 부질없어 보이는 일 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기적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연회장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라고 했습니다.

    세번째는 연회장과 신랑과 결혼식 하객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변화시키신 포도주를 맛본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포도주가 어디서 온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연회장 만이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느꼈을 뿐이고, 하객들은 좋은 포도주가
    나온 사실에 단순히 기뻐할 뿐 이었습니다.

    네번째는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은 이 표적을 보고, 그 안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입니다.
    사실 예수님이 아니라면 이 일은 일어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흥겨웠어야 할 결혼 피로연은 중간에 흥이 깨져버리고 분위기가 가라앉아 버렸을 것 입니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셨다는 말은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이 창조주가 되신다는 말과
    틀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계십니다.

    이제 저 자신을 생각하고 우리 자신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미 예수님을 알고 주위의 필요를 예수님께 구하는 마리아와 같은 사람입니까?
    또는 믿음으로 순종해서 내 손과 발을 통해서 일어나는 기적을 체험하는 하인들과 같은 사람입니까?

    눈 앞에 닥친 급한 불을 끈 연회장이나 좋은 포도주로 만족한 하객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그 사건의 본질을 알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일이었을 뿐입니다.
    이 일의 중심에는 아주 가까이에 예수님이 계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알 수 없었습니다.
    저는 믿음으로 의뢰한 마리아나, 믿음으로 순종한 하인이나, 영광을 보고 믿음을 갖게된 제자들과 같은 일이
    내 안에서, 그리고 우리 가족 안에서 일어나기 소망합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화된 것은 겉모양만 바뀐 것이 아닌, 본질적인 성질이 바뀌어 버렸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예수님은 죽음을 선고받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새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실 수 있으십니다.

    추석은 열매를 거두는 명절입니다.
    올해는 많은 비로 사람들이 어려워 하지만, 그래도 새 곡식과 열매들로 일년 중 가장 풍성할 때 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일의 뒤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예수님이 구원자 이신 것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순종하며, 영광을 보고
    기적을 체험하고 더 큰 믿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경험하는 추석이,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맺습니다.   

6. 기도--------------------------------------------- 장금성

7. 주기도문:-----------------------------------------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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