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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26 해파랑길 묵호 기차길
  2. 2024.10.20 옥계 주수교
  3. 2024.10.15 옥계 면사무소 건너편
  4. 2024.10.13 해파랑길 옥계항 가는 길
  5. 2024.10.09 해파랑길 33코스
  6. 2024.10.04 아파트
  7. 2024.10.02 Pinterest
  8. 2024.10.02 변산반도 노을 좋은 해변 카페 2
  9. 2024.10.02 광주 스타벅스에서 1
  10. 2024.09.24 담양 카페 반달
  11. 2024.09.24 남해 여행
  12. 2024.09.24 Pinterest
  13. 2024.09.24 Pinterest
  14. 2024.08.16 Pinterest
  15. 2024.08.12 산토리니 골목과 바다
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26. 17:44

해파랑길 묵호 기차길

묵호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기차길.
기차길만 보면 가운데를 점거하고픈 아내.
호주 부럽지 않은 바다와 파도와 하늘이 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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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20. 23:24

옥계 주수교

해안도로에서 벗어나 큰 길 따라 안쪽으로 이십여분 걸으면 옥계 면사무소 앞 정류장에 갈 수 있다.
바다쪽을 향해 작지 않은 지류가 흐르고 있었는데 아담한 다리를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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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15. 07:41

옥계 면사무소 건너편

거기에는 강릉 방면 버스를 탈 수 있는 한가한 정류장과 고즈넉한 가을 동네를 단장하고 있는 파란 차양의 작지 않은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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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13. 12:22

해파랑길 옥계항 가는 길

해변의 모랫길 중 파도가 건드리고 가는 좁은 부분은 바닥이 단단해서 그나마 걷는데 힘이 덜 든다. 하지만 큰 파도가 오면 금방 신발을 젖게 되고, 무너진 바닥에 발이 잠기게 되니 쉬운 길은 아니다.

풀밭과 마른 모래밭과 젖은 모래밭을 오가며 앞으로 앞으로 걸어갔던 길.
벗어난 길이 앞쪽에서 교차되기에 방향만 보고 가야만 했던 길.
같이 걸어서 외롭지는 않았던, 파란 하늘과 파도도 동행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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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9. 22:06

해파랑길 33코스

강릉에 주차 하고 삼척으로 버스로 이동해서 이틀 동안 옥계항까지 약 사십킬로미터를 아내와 걸었다.
더운 여름 내내 까먹은 체력에 맞게 큰 경사 없이 어촌 마을을 지나는 무난한 코스였는데, 묵호오토캠핑장에서 옥계항까지 길이 없는 해변을 이킬로미터 정도 모래밭을 걸은 후라 마지막에 옥계 면사무소까지의 마지막 길은 네이버 지도에 의지해서 주의깊게 마무리했다.
강릉까지 버스도 늦지 않게 와 주어서 감사.
그리고 이틀 내내 파란 하늘을 보여주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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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4. 20:57

아파트

반복되는 작업이지만, 창문도 베란다도 자동차도 맘에 들게 그려졌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비슷하잖아?
이 정도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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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2. 16:37

Pinterest

기와와 창문이 포인트.
건물은 분홍색이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채색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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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둘레길 걸은 변산반도에서 또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멀지 않은 카페에 들렸었다.
워낙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괜찮았는데, 해질녁이 되니 황금빛이 강해지면서 노을과 석양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내가 보기엔 똑같은데, 아내가 보기엔 만화 같은가 보다.
아직 실력이 모자라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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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10. 2. 16:30

광주 스타벅스에서

창문 청소할 겸 홈플러스 가는 길에 들린 방앗간(스타벅스) 이층에서 잠간의 휴식.
절기는 가을인데, 여름의 막바지에 더위가 용을 쓰는 날씨였다.
수채화로 채색 생각하면서 렉싱턴 그레이를 딥펜으로 사용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종이가 너무 얇다.
나중에 색연필로 칠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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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9. 24. 16:11

담양 카페 반달

올 추석에 광주 가는 길은 기차로 편하게 다녀왔다. 짧은 시간의 여행, 그리고 감상하기에는 너무 빠르게 지나쳐가는 창 밖의 풍경은 낭만도 빠르게 지내쳐버렸다.

담빛***식당에서 가족들과 같이 대단한 반찬부페로 식사하고 자리를 옮긴 카페 반달.
도시에 익숙한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규모와 풍광을 가진 멋진 곳이 많기도 하지만, 반달은 주변의 너른 호수를 메운 연잎과 일이층을 길게 삼등분으로 활용한 공간이 재미있는 곳 이었다.

안에 걸려있던 주인 딸이 그렸다는 그림들도 마음에 들고, 굳이 문밖까지 나와서 배웅해 주신 주인분의 마음도 고마왔다.

아래 그림은 역시 따로 스케치 없이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그렸다.
집에 와서 만년필을 기차에 두고 내린 줄 알고 잠 못이루다가, 다음날 거실 탁자에 딱하니 놓여있는 펜을 보고 안심한 것도 소소한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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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9. 24. 15:54

남해 여행

24년도 여름은 길고 길었다.
그 와중에 남쪽으로 내려가서 뜨거운 태양을 마주한 우리들은 시름시름 앓는 소리를 하면서 그늘과 에어컨을 찾아다녔고, 그래도 봄에 이어 두번째 간 지역이어서 그런지 먹는 것이나 보는 것은 조금 더 새로운 곳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삼천포대교는 남해 입구 카페에서, 바다에 접한 마을은 산지직송 촬영지였던 장수마을 바로 옆의 금포마을 숙소에서 본 풍경이다.

금포마을은 나중에 색연필로 채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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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9. 24. 14:41

Pinterest

연필 스케치에 펜으로 덧그리면 안전하고 맘이 편하긴 한데, 반대로 선을 그을 때의 심장 쫄깃함이 그리울 때도 있다.
이번 추석 즈음에 다시 펜으로만 그린 그림이고, 이전에 어렵던 수풀이 조금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맘에 들었다. 하지만 하늘과 구름은 여전히 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네.
과정으로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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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9. 24. 14:31

Pinterest

교회 지붕의 곡선에 끌려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파란색을 쓰다 보니 원본의 육중한 느낌이 없어진 가벼운 그림이 되었다.
나중에 한번 더 스케치 없이 도전해 보는 것으로.


아래 그림들은 나중에 색연필로 채색 예정.
제일 마지막 건물 전경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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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8.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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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는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진이 많다. 직접 가서 찍은 사진들 보단 이국적인 풍경이 그려보고 싶은 마음을 뿜뿜하게 하긴 하지만,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인지 궁금하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mafra, Portugal의 건물 치장 양식이 비슷하다.)

작은 딸의 가이드에 따라 연필 스케치를 지우고 남은 흔적을 따라가니 그림이 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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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생각, 느낌 | Posted by lamie 2024. 8. 12. 06:46

산토리니 골목과 바다

핀터레스트에서 고른 풍경,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나중에 수채화로 도전.
색연필로 자신있게 색을 채우거나 만들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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