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스케치에 펜으로 덧그리면 안전하고 맘이 편하긴 한데, 반대로 선을 그을 때의 심장 쫄깃함이 그리울 때도 있다.
이번 추석 즈음에 다시 펜으로만 그린 그림이고, 이전에 어렵던 수풀이 조금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 맘에 들었다. 하지만 하늘과 구름은 여전히 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네.
과정으로 생각해야지.
![](https://blog.kakaocdn.net/dn/bAQQkO/btsKYjl6G5w/SPfXSjFeo5sZdTewuMst3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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