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뭔가 코너에 몰리는 느낌이 큰데, 담이 작아서 그렇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 심박수를 안정시키고, 옭아매어진 생각의 덤불을 끊어야 하는데 혼자서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바둑은 아니지만, 승부사의 기질이 잘 드러나는 이세돌의 태도와 말을 보면서, 결국 지나가고 전환되는 순간일 뿐임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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