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 Posted by lamie 2007. 4. 19. 11:06

얼굴 보기...

어제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다... 7시 반 차...

양재역 다이소에서 한 20분 정도 눈을 빼앗긴 걸 제외하고는 빨리 들어간 편인데...
아이들이 자고 있었다...

오랜만에 평일에 아이들이랑 좀 놀 수 있다 했더니...ㅋㅋ
세연이는 선교원에서 견학 다녀와서 피곤한지 7시 부터 자고...
하연이는 아내 전화하는 사이에 지쳐서 자고 있더라나...ㅋㅋ

밥만 두그릇 비우고 간식까지 먹고...
하여간 오랜만에 여유 있는 저녁 시간을 보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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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새벽에 세연이가 일찍 일어났네.
창문 열어 달라고 해서 밖에 나무 보더니 좋아라 하고...
아내도 새벽기도 다녀와서 같이 놀아주느라고 비몽사몽...ㅋㅋ

하여간 얼굴은 봤으니 된거지 뭐.

하연아 세연아 좀 미안하다...
생각해 보면 너희랑 놀아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건데...
빠른 시간 내에...??? 우리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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