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는 항저우와 상해와 비슷한 위도의 도시이고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서 자연이 좋은 도시이다. 그리고 수로가 유명해서 물의 도시라고도 하고 정원 같은 도시이긴 한데, 좀 깨끗한 느낌이다 뿐이지 하늘이 파랗지는 않다. 내 기준에서는 하늘이 중요.
일률적인 모양의 나무에 대한 지적을 받은 후여서 나름 신경은 썼으나, 수직 해칭 위주의 딱딱한 느낌과 아직도 나무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명암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한장 한장 늘리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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