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30. 11:54

요구르트 만드는 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 Posted by lamie 2007. 3. 30. 09:42

집에 다녀오다... 2

부산에서 물건 만들다가 라인이 없어서 다시 마샤로 들고 왔다.

1) 부산에서 자고 새벽 4시에 기차타고 군포로 오느냐...
2) 군포로 새벽에 와서 모텔에서 자고 편하게 출근하느냐...
3) 새벽에 집에 가서 자고 일찍 나와서 군포로 출근하느냐...

음... 아내의 의견은 3)번이었다... ㅋㅋㅋ 난 아내를 정말 사랑한다.

잘 한 것 같다.
오전에 7시 반까지 자다가 출근 했으니...
어제 서울역에서 새벽에 택시 좀 오래 기다린 거랑
오늘 출근할 때 지하철 좀 붐빈 것 말고는...
그나마 덜 분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새로 온 푹신한 이불에 묻혀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나오니 기분이 좋다.
아이들은 역시 아빠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는 두 딸들 얼굴을 보고 나오지 않았는가?
이걸로 절반은 성공한거다... 하하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 보기...  (0) 2007.04.19
하연이가 찍은 꽃 사진...  (0) 2007.04.09
집에 다녀오다... 1  (1) 2007.03.28
세연이와 전화기  (2) 2007.03.17
둘째아이의 심리  (2) 2007.03.12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 Posted by lamie 2007. 3. 28. 08:09

집에 다녀오다... 1

출장 간다고 큰 가방 둘러메고 나갔는데 물건 하나가 준비가 되지 못해서 이번 주 내내 대기하게 생겼다.  최악의 경우 주말에 부산에 있게 될 지도...

저번 주 금요일에 좀 일찍 퇴근한 거 빼고는 계속 퇴근 시간이 늦어진다.
어제도 10시 반에 일 접고 나가는데 누가 한마디 했다.
"이제 출근해요~?"
회사에 있는 시간이14~15시간은 족히 되니 하는 말이지.
"회사 다녀올께요~" 가 아니라 "집에 다녀올께요~"가 적절한 표현이다.

아내는 근처에 찜질방 알아 놓으라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어디 출장 중도 아니고... 하여간 집에 갈 방법이 있는데 가족 얼굴은 봐야지.
하기야 매일 얼굴 보는 사람은 아내 밖에 없군.
아이들은 곤히 자고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아빠는 일주일에 주말에만 집에 오는 사람인거다.
물론 오늘 새벽에도 세연이가 깨어서 내 옆에 와서 잤지만... 엄마 찾다가...


일 때문에 속 상한 경우도 많은데...
자꾸 늦어지고 가족들에게 소홀해지는 느낌이 들면... 속도 상하고 금방 지친다.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연이가 찍은 꽃 사진...  (0) 2007.04.09
집에 다녀오다... 2  (0) 2007.03.30
세연이와 전화기  (2) 2007.03.17
둘째아이의 심리  (2) 2007.03.12
시간에 대하여...  (1) 2007.03.0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그만 두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날이다.

[프랭크 로바크]
 - 듣는 귀를 가지고 있었다.
 - 결심을 하였다.(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 사고에 새로운 습관을 길렀다.

[예수님]
 - 통역자의 냄새가 풍긴다.
 -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혼자 듣고 있었다.
   (때문에 행동이 달랐다.)

[성경의 본]
 - 포도나무와 가지의 그림
 - 성전의 그림
 - 결혼의 그림 : 함께 거한다는 의식
                      오래 함께 사는 사람들은 결국 말소리도 대화내용도 심지어 생각까지 닮아간다.
 - 목자와 양의 그림

[끊임 없는 기도]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기도에 항상 힘쓰며 /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에 항상 힘쓰고 /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임재 연습]
 1) 아침에 잠에서 깰 때 하나님을 생각하라.
 2) 말 없이 바라는 중에 하나님을 생각하라.(침묵)
 3) 수시로 짤막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생각하라.
 4) 잠자리에 들기 전 하나님을 생각하라.

기도하다 잠들어도 걱정할 것 없다. 아버지의 품보다 더 깜빡 잠들기 좋은 곳이 어디 있으랴.


질문...
1. 성경의 본 - 우리가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결혼의 그림" 이다.
                   혹시 서로 닮아가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언제?
                   하나님과 닮아가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언제?
    음... 내가 아내의 신앙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회사에만 있다 보니까 실제 다른 가정들(아내가 만나는)의 속이 어떤지는 관심도 없었고 어떤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이 많아진 것 같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된 것은 아니고 때로는 오랜 서먹한 기간도 있었고, 대화를 하면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 적도 있었다.
   제일 어려운 점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성격이 틀린 것이 었던 것 같다. 바로 앞에 어떤 일들이 닥칠 적에 서로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과 말이 돌출되는 부분들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STRUGGLE이 필요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내와 친밀한 것 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것이 더 적은 것 같다.
   지식적인 부분은 성경을 읽으면서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삶에서 다가오는 일들에 대해 순간적으로 내 안에 반응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생각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음...


 2.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다 알 것이다.(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라. 그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시도 해 본 적이 있는가? 시도하고 있는 중인가?
   가장 어려운 것,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
내 안에 있는 근본적인 성격이 문제 인 것 같다.
평안할 때는 드러나지 않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회사일이 너무 바쁘고 무리하게 진행이 될 때...
 아이들이 대책없이 어지르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내가 아는 것과는 다른 부조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느낄 때에...)
순간 수면 위로 떠오르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07. 3. 22. 16:02

오늘은 약간 우울...

오늘은 약간 우울하네...

이유는    하나. 아침 점심에 밥을 바보 처럼 많이 먹었다...
                둘. 그냥 그럴때도 있는 거 아냐?

아무래도 첫번째 요인이 크다.

먹을 거 보면 참지를 못한다.

어제 퇴근해서 잠시 본 뱃살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았는데...

그렇게 밥을 먹다니... 바보가 될 줄 알면서...

아내도 봤는데... 충격 받았을까???

그래도 아내는 내게 먹을 걸 권하는 유일한 친구다...ㅋㅋ

오늘도 스트레스가 만땅...

자꾸 단거(DANGER)가 댕긴다...




'삶과 생각,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시  (0) 2007.05.04
푸름...  (0) 2007.04.25
꿈...  (0) 2007.03.20
별세  (0) 2007.03.17
빈 말이라도...  (0) 2007.03.14
잠깐 쉬어... | Posted by lamie 2007. 3. 21. 10:55

개발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0) 2007.09.21
당신은 왜 그림을 못 그리는가... - 네이버 애기방개님  (1) 2007.03.27
우리의 현실...  (0) 2007.03.21
들려볼 만한 Site 모음  (0) 2007.03.17
휴식  (0) 2007.03.06
잠깐 쉬어... | Posted by lamie 2007. 3. 21. 10:54

우리의 현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0) 2007.09.21
당신은 왜 그림을 못 그리는가... - 네이버 애기방개님  (1) 2007.03.27
개발자....  (0) 2007.03.21
들려볼 만한 Site 모음  (0) 2007.03.17
휴식  (0) 2007.03.06
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07. 3. 20. 12:54

꿈...

새벽녁에 꿈을 꾸느라고 회사에 늦을 뻔 했다.
아내가 누워 있는 나를 보고 황당해 하더라.
난 오늘이 주일인 줄 알았거든.
왜 그랬냐고?

선교위원회에서 내가 하는 일 마다 딴지를 걸고 있는 꿈을 꾸었다.
자세한 내용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래서 누워서... 음... 아까는 토요일... 지금은 자고 있으니까... 내일은 주일...
그랬지 뭐...

이번 주에 동북아 소위원회 모임 해야겠다...

'삶과 생각,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름...  (0) 2007.04.25
오늘은 약간 우울...  (2) 2007.03.22
별세  (0) 2007.03.17
빈 말이라도...  (0) 2007.03.14
몸이 이상하다.  (0) 2007.03.14
잠깐 쉬어... | Posted by lamie 2007. 3. 17. 17:51

들려볼 만한 Site 모음

http://blog.daum.net/road814 베르디 / 나부코 /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http://blog.naver.com/jjammee/ 빵 및 요구르트 만들기

http://namad.chosun.com/  요새 징기스칸 관련 책을 보고 있는데... 몽골 자료가 많다.

'잠깐 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0) 2007.09.21
당신은 왜 그림을 못 그리는가... - 네이버 애기방개님  (1) 2007.03.27
개발자....  (0) 2007.03.21
우리의 현실...  (0) 2007.03.21
휴식  (0) 2007.03.0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삶과 생각, 묵상 | Posted by lamie 2007. 3. 17. 08:18

별세

동진이 어머님께서 별세 하셨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
오늘 출근만 하지 않았으면 가 보면 좋았을 텐데...

아마 지병이 있으셨겠지...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 주위에서 부모님이 이런 일 저런 일로 돌아가시는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생긴다.
이런 일이 생겨서 가게 되면...
고민이 생긴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사람들이 와서 무슨 말을 했었더라...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벌써 1년이 훨씬 넘었구나...

내일 예배 마치고 일찍 가 보아야 겠다.

(청주 한사랑 병원, 월요일 발인)

'삶과 생각,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약간 우울...  (2) 2007.03.22
꿈...  (0) 2007.03.20
빈 말이라도...  (0) 2007.03.14
몸이 이상하다.  (0) 2007.03.14
올해는 다른 해와는 다르다...  (0) 2007.03.06